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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VgwjVwO65w?si=5hKiqqEnQKv45MuG
이 영상은 한국 식음료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과 투자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수출 증가가必然적으로 기업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지 않음을 강조하며, 수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과 밸류체인의 복잡성을 분석합니다. 특히 '음식은 기본적으로 필수 소비재'라는 점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하며 소비자의 기호와 해외 진행 시의 리스크를 명확히 짚어냅니다. 이를 통해 식음료 기업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0]
핵심주제
K-푸드의 수출 증가가 반드시 기업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0]
- K-푸드의 밸류체인은 여전히 복잡하고 가혹하다.
-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경우가 많다.
-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한국 라면 수출의 성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1]
- 뉴욕의 편의점에서 한국 라면이 대세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특정 테마로 기업들이 묶여 동일한 투자 패턴이 나타난다.
- 라면 수출의 성공이 다른 경쟁사와 관련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왔다.
해외 시장 진출에는 높은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이 발생한다.[2]
- 한국의 내수 시장이 작아 해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 수출에 따른 유닛 마진은 국내보다 낮을 수 있다.
- 음식료는 상하기 쉬워 콜드 체인 등이 필요하다.
음식료주는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때문에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지만 성장성이 부족하다.[4]
- 음식료 산업은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해외 시장 진출 시 소비자 기호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존재한다.
- 곡물 가격과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이익의 안정성이 낮을 수 있다.
음식료 산업의 성공은 단위 부피당 가치가 높은 제품이 수출 시 유리하다.[15]
- 라면처럼 콜드 체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은 이점이 있다.
- 단위 부피당 가치가 높은 제품은 물류비용이 낮아진다.
- 효과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타임라인
1. 🍜 K-푸드 수출의 복잡성과 투자 고려 사항00:00:00
- K-푸드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곧바로 기업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
-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밸류체인 내 각 단계는 여전히 복잡하고 가혹하다.
- 음식료 산업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여러 회사들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 최근 K-푸드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0]
2. 📈 한국 라면 수출과 투자 트렌드00:03:44
- 뉴욕의 한 편의점에서 한국 라면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수출이 잘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 특정 회사가 성공하면 그와 유사한 테마로 묶이는 경향이 증시에서 자주 발생한다.
- 예를 들어, 2차전지, 화장품, 엔터 등의 산업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난다.
- 라면 수출의 성공은 다른 경쟁사와 관련 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 따라서, 식음료 산업도 하나의 트렌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1]
3. 🌏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의 도전00:05:29
- 한국은 내수 시장이 작아 해외 시장 개척이 중요시된다.
- 그러나 해외 수출은 높은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이 들 수 있다.
- 수출에 따른 유닛 마진은 국내 판매보다 낮을 수도 있다.
- 특히, 음식료는 상하기 쉬워 콜드 체인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 그러므로 수출이 반드시 회사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2]
4. 🍽️ 해외 진출 시 식품 산업의 도전과 마케팅 전략00:07:26
- 맛은 보수적이며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게 하려면 많은 허들이 존재한다.
- 초기 마케팅이 출발점이며, 전통적 채널과 새로운 매체의 효과적 활용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 특정 회사는 이러한 허들을 효과적으로 넘어 수익과 주가 성장을 이뤄낸 사례로 언급된다.
- 국내 시장을 확보한 식품 회사들이 해외 진출 시 기대는 있으나, 이는 막연한 생각일 수 있다.
- 식품 산업은 필수 소비재로 한 번 안정적 위치에 오르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3]
5. 🍴 음식료주 투자의 장단점00:10:04
- 음식료 산업은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로 평가된다.
- 이 업종의 장점은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때문에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 그러나 성장성은 부족해 디스카운트를 받는 경우가 많다.
- 각국의 소비자 기호가 달라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 곡물 가격과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이익의 안정성이 실제로는 낮을 수 있다.[4]
6. 🚀 음식료 업계 투자와 수출의 변동성00:11:55
- 환율 변동성 때문에 음식료 기업의 이익 변동성이 크다.
- 규제 때문에 가격 인상이 어려워 생활 물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 내수 시장의 한계로 인해 성장 기회가 제한적이다.
- 수출이 가능해지면 이익 성장 모멘텀이 생겨 긍정적이다.
- 초기 수출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인 소비 이유를 고민해야 한다.[5]
7. 🍽️ 음식 소비의 트렌드와 안정성에 대한 고찰00:13:53
- 최근 한국에서는 특정 요식업 업종이 잠깐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일이 많다.
- 이러한 음식은 주로 SNS 트렌드나 주변의 추천에 의해 소비된다.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한번 시도 후, 다시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된다.
- 음식 소비 경험을 통해 소비 패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맛은 인간의 가장 보수적인 감각으로, 장기적인 시장 안착을 예측하기 어렵다.
- '마스 원리'라는 책이 맛과 관련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6]
8. 🌟 신흥 시장에서의 식품 지속 가능성 판단00:15:50
- 인간은 생존 본능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을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필수 소비재인 음식에 신중하다.
- 어떤 제품이 1년 이상 꾸준히 소비되면,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점유율을 본다.
- 반면에 6개월 사이에 반짝하고 사라지는 사례가 많고, 이는 지속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한다.
- 신흥 시장에서는 1년 이상 생존했을 때 비로소 그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해외에서 널리 판매되는 제품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런 경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7]
9. 🍽️ 음식료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가치 창출의 도전00:17:59
- 먹거리 문화는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전파되며, 음식의 신뢰가 큰 역할을 한다.
- 한국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으로 식품의 해외 전파가 유리해졌다.
- 맛은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 요소와 신체 컨디션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의 기호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 그러나 음식료 회사가 주주에게 가치를 창출하기까지는 높은 허들이 많다.[8]
10. 🌾 수직 계열화의 장단점 분석00:21:54
- 수직 계열화는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여 밸류 체인을 확장하고 비용 절감 및 수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 하지만 수직 계열화에는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며, 전방 산업이 불황일 때 큰 손해를 보게 된다.
- 원재료 퀄리티가 부족할 경우 제품 퀄리티 저하로 인해 회사는 강제로 저질 원재료를 사용해야 할 수 있다.
- 수직 계열화는 이론적으로 매력적이지만, 실제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수직 계열화 외에도 밸류 체인 전반이 가혹할 수 있으며, 농장 직접 운영 등은 잘 시도되지 않는다.[9]
11. 🍗 요식업의 어려움과 고려 사항00:24:36
- 요식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어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제품 기획 단계가 난해하며,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과 맛을 고민해야 한다.
- 원재료의 가격 변동성과 수급의 어려움이 있으며, 재고 및 신선도 관리가 까다롭다.
- 대규모 인건비가 필요하고, 사람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 주방 설비 등 고정비와 변동비의 부담이 크므로, 경영 기술이 필요하다.[10]
12. 🍽 요식업의 도전과 해외 진출00:26:51
- 요식업은 변동비의 변동성이 커서 제조업의 어려운 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 서비스업 관점에서도 고객 클레임과 만족도를 고려해야 하므로 복합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 매장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고정비로 작용하며, 하나의 실수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
- 밀키트와 같은 중간 단계 제품과 현지 매장 운영으로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그러나 요식업의 밸류체인은 가혹하여 주주 가치를 창출하기 어렵다. 이를 극복한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11]
13. 🚀 해외 수출 시 고려해야 할 ROE와 ROIC00:28:43
- 한국에서 이미 높은 ROE와 ROIC를 달성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해외 수출 시 유리할 수 있다.
- 해외 수출 시에는 추가적인 물류비가 발생할 수 있지만, 사업의 본질은 국내와 해외가 크게 다르지 않다.
- 한국 내에서 ROIC 20%, ROE 15%를 기록하는 회사는 해외에서도 비슷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 해외 진출 시에도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수 있다.
- ROE가 두 자리 이상인 회사는 드물며, 이런 회사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므로 주의 깊게 분석해야 한다.[12]
14. 💡 식품 산업의 투자 전략과 협상00:30:37
- 우리나라 식품 산업은 닮은꼴로 네슬레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기업과 국가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 식품 기업들은 감자칩 계약 재배처럼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핵심 원료만 제공하고 제휴한 회사에서 제조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 밀키트 회사들은 레시피 제공 후 제조를 외주화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 협상 전략은 윈-윈 형태와 리스크 전가 형태로 나뉘며, 후자의 경우 결국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13]
15. 🌐 대규모 기업의 경쟁력과 해외 진출 전략00:34:21
- 규모의 경제는 기업 협상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 큰 기업은 바잉 파워를 활용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다.
- 네슬레와 같은 큰 회사는 안정된 구매량 보장으로 농업 공급자에게 혜택을 준다.
- 이러한 대규모 기업들은 승자독식 구조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유지한다.
- 한국 기업의 경우,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해 콜드체인을 거치지 않는 수출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다.
- 그러나 가구와 의류 산업은 단위 부피당 가치가 낮아 수출 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14]
16. 🍜 단위 부피당 가치와 케이푸드의 성공 요인00:37:25
- 반도체는 단위 부피당 가치가 가장 높은 산업이다.
- 음식료 제품은 단위 부피당 가치가 다양하게 다르다.
- 단위 부피당 가치가 높은 제품은 수출 시 유리할 수 있다.
- 라면은 콜드체인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단위 부피당 가치 측면에서 유리하다.
- 케이푸드의 성공에는 낮은 물류 부담과 높은 단위 부피당 가치가 기여했다.
- 단위 부피당 가치가 낮은 음식료는 수출 시 효과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지 고민이 필요하다.[15]
17. 🍫 글로벌 식음료 기업의 성공 요인00:38:56
- 코카콜라와 시즈 캔디, 레드불은 공통점이 있는 성공적인 사례이다.
- 이들 제품은 단일 공장에서 생산하여 글로벌로 배포 가능하다.
- 초콜릿은 단위 부피당 가치가 높아 물류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 코카콜라는 현지 병입 회사가 원액을 받아 병입하며, 원료의 단위 부피당 가치가 높다.
- 이러한 구조는 글로벌 확장 시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16]
18. 🌟 음식료 산업 투자 시 고려 사항00:41:01
- 맛은 매우 복잡한 요소로, 특정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어렵다.
- 물류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은 수익성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 제품의 본질적인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투자에 유리하다.
- 단위 부피당 가치가 높은 제품은 원료 확보 및 재고 관리가 용이하다.
- 설비 투자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으며, 핵심 원료만 확보하면 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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