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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이 보고서는 전력 수요의 성장에 대한 예측을 다루며, 전력 산업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임을 설명합니다. 특히, AI 데이터 센터의 출현과 Re-shoring 정책이 미국 전력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울러, 전력 수요 증가가 경제 사이클 및 전기 요금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전력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 기회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1]
1. 🌟 전력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 요인p.1-2
- 전력 수요는 경기 사이클의 악화와 전기 요금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4]
- AI 데이터센터의 출현이 전력 수요에 주는 구조적 영향을 받아, 전력 수요의 성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1-23]
- 전력 수요 증가는 데이터센터 외에 지구 온난화, Re-shoring, 그리고 금리 인하에 의해 장기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1-6]
- 지구 온난화로 인한 주거용 전력 수요 증가는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수급이 어려워지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1-35]
- Re-shoring은 미국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이동하는 것을 가속화시켜 산업용 전력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2]
2. 📈 전력 설비 기업의 주가 변동과 시장의 반응p.2-3
- 하반기 이후 글로벌 유틸리티 및 전력 설비 기업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스 발전용 터빈을 제조하는 GE 버노바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 .[2-1]
- 그러나, 퍼스트 솔라와 같은 친환경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의 주가는 침체 국면에 있다 .[2-3]
- 미국의 친환경 발전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탄소중립과 관련한 요소들이 유틸리티 및 전력 설비 기업의 랠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5]
- 전력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Valuation 수준도 크게 상승하였으며, 이는 AI 시대의 반도체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2-33]
- 그러나 단기 성장률이 반드시 Valuation을 결정하는 요인은 아니며, 안정적인 현금흐름 성장에 기초한 기업의 Valuation은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2-40]
3. 🔍 전력 수요와 기업 전망: 장기 성장과 변수p.3-4
- 전력 및 전력 설비의 장기적인 수요 전망을 고려할 때, 전력 관련 기업들의 현재 평가(Valuation)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3-1]
- 경기 충격이나 전기 요금 상승은 일시적으로 수요 성장을 억제할 수 있지만, 수요 자체를 줄이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3-8]
- AI 데이터 센터의 도움 없이도, 전력 수요의 장기적인 성장을 전망하는 이유는 날이 갈수록 수요를 극적으로 증가시킬 이벤트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3-11]
- 미국 대선이 발전 및 송전 관련 기업에 단기적인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후보 당선 결과에 따라 특정 설비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3-16]
- 화력발전 주력 기업들은 장기적인 수요 성장 및 가스+원자력발전의 잠재력 재평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친환경 발전 기업은 대선 결과에 의해 투자 심리가 어느 정도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3-24]
4. 📈 전력 수요와 경기 사이클의 관계p.4-9
- 경기 사이클의 변화와 전력 요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요 증가는 제어되지 않고 있다 .[4-2]
- 2018년 이후 경기 사이클과 전력 수요 간의 인과 관계가 강해지면서, 전력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17]
- 2023년에는 전력 수요의 저점이 과거 사이클의 고점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4-63]
- 금리 인하 정책 및 경제 회복은 향후 전력 수요의 잠재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4-72]
- 상업 및 주거용 전력 수요는 강력한 경제 및 기후 요인에 의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4-150]
5. 📈 전력 설비 기업의 최근 트렌드와 투자 전략p.9-11
- 올해 이후에도 전력 설비 기업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9월 이후 가스 발전용 터빈을 공급하는 GE 버노바와 소형 원자로 관련 기업인 뉴스케일 파워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5-2]
- 전력 수급을 보는 시장의 관점이 전력 수요 성장에서 전력 공급 확대의 대안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5-6]
- 가스 발전과 원자력 발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이라는 점에서 화력 발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5-28]
- 재생에너지가 성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가스 발전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미국의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과 상대적으로 용이한 운용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5-33]
-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전력 설비 관련 산업의 명암이 갈리고, 공화당이 당선될 경우 화력과 원자력 발전 설비가, 민주당이 당선되면 송전 설비와 친환경 발전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5-53]
6. 📈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증가p.11-21
- 미국의 유틸리티 기업들은 오랜만에 매출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며, 주요 성장 요인은 데이터센터이다 .[6-1]
-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은 AI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2028년까지 이들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8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4]
- AI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기존보다 160% 증가시키는 강력한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 3일마다 새로운 데이터센터가 생기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미국 전력 수요의 연평균 2.4% 증가를 예상케 한다 .[6-7]
-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의 38%가 재생에너지와 ESS로 충당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데이터센터는 10~20배 이상의 전력을 요구하지만,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6-12]
- 따라서, 미국과 유럽은 향후 10년간 1조 달러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필요하고, 빅테크 기업들은 까다로운 전력 솔루션 충족을 위해 주요 유틸리티 기업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6-47]
6.1. 💡 데이터센터의 성장 요인p.11
- 최근 데이터센터의 성장이 전력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6-3]
- AI 기술의 발전과 Re-shoring 정책이 미국 내 데이터센터 수요에 기여하고 있다. [6-3]
- 전력 산업은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3]
6.2. 💡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전력 수요 증가p.11
- 아마존, 구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은 2024년을 기점으로 AI 산업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6-4]
- 이와 관련하여, 2028년까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8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6]
- AI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기존 대비 160% 증대시키는 강력한 변수가 된다 .[6-8]
- 전 세계적으로 매 3일에 한 개씩 새로운 데이터센터가 생기고 있다 .[6-9]
- AI 구동에 들어가는 전력량은 기존 대비 훨씬 크다고 예상된다 .[6-10]
6.3. 📈 미국 전력 수요의 예측과 AI 데이터 센터의 영향p.11
- 2030년까지 미국의 전력 수요는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11]
- AI 데이터 센터가 전체 전력 수요 성장의 38%를 차지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6-12]
6.4. 🌍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증가p.11
- 데이터센터는 기존 대비 10~20배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하며, 그 전력은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6-13]
- 2030년까지 미국 내 전력 수요는 데이터센터에 의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6-16]
- 데이터센터로 인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6-17]
- 특히, AI 프로젝트의 추진이 이러한 전력 수요 증가를 더욱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6-49]
- 미국과 유럽은 향후 10년간 1조 달러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48]
6.5. ⚡️ 데이터센터와 유틸리티 기업의 협력 확대p.12
-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솔루션 충족을 위해 주요 유틸리티 기업들과 합작을 시작했다 .[6-50]
- 미국 유틸리티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산업 부흥으로 인해 중요한 인프라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6-52]
- 서던은 데이터센터향 전력 매출이 12% 증가했으며, 2025~2028년 연평균 성장률을 6%로 제시했다 .[6-55]
-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데이터센터의 전력량이 미네소타 모든 가정에 공급 가능한 3GW 규모라고 밝혔다 .[6-64]
- 도미니언 에너지는 2024년에 15곳 이상의 신규 데이터센터에 1GW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전력 수요가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6-66]
6.6. ⚡ 유틸리티 산업과 증가하는 전력 수요p.12
- 유틸리티 산업은 데이터센터와 제조공장, 특히 '리쇼어링'에 의해 이례적인 전력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6-81]
- 2030년까지 미국의 전력 수요는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6-83]
- 제조업의 리쇼어링은 전력 수요 증가에 연간 0.4% 기여하며, 이는 데이터센터와 운송 산업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6-84]
6.7. 🌱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의 연계p.13
- 재생에너지 사업은 유틸리티 기업들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로, RE100 목표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6-85]
- 빅테크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간주되는 PPA(전력구매 고정 계약)을 통해 세금 혜택을 받고 있다 .[6-89]
- 2023년에는 RE100 관련 글로벌 기업 수가 415개로 증가했고, 이 중 미국 기업이 24%를 차지한다 .[6-92]
- 구글은 애리조나 주에서 데이터센터 전력을 풍력과 태양열로 공급할 계획이며,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공급을 담당한다 .[6-97]
-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은 2022년 석탄 발전을 추월했으며, 이는 유틸리티 기업의 운영비용 감축과 수익성 확대로 이어졌다 .[6-120]
7. 🌟 GE 버노바의 주요 사업 성장p.21-26
- GE 버노바는 세계 최대 가스 발전용 터빈 기업으로 설치 대수 기준 선두에 있다 .[7-7]
- 신규 수주는 주력 사업의 호황을 반영하여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가스 발전용 터빈 사업과 Electrification 사업이 업황 Super Cycle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 .[7-8]
- 3분기 2024년 중 신규 수주는 연간 기준으로 17% 증가하였으며, 가스 발전용 터빈 수주는 34% 성장했다 .[7-22]
- 전력 GRID를 담당하는 Electrification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24% 성장했으며, EBITDA 마진은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7-28]
- 북미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와 송전망 투자 사이클로 인해, 가스 발전용 터빈과 Electrification 사업이 호황의 초입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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