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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_양대천

by 세종시가치투자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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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와 관련된 여러 서적을 읽었지만 주식투자와 연계하여 핵심적인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라고 느껴져서 인상깊었던 부분을 정리합니다.

 

- 주가와 직결되는 1순위 항목은 영업이익이다.

  - "기업가치에서 중요한 것은 (초과)영업이익지속적 창출능력이다"

     초과영업이익 = 배타적 사업우위 = 높은 영업이익률로 나타남

     지속적 창출능력 = 이익의 성장

--> 투자자는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성장률'을 봐야한다.

 

-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모르면 주식투자 하지 마라

  - 장기적으로 볼 때 매기의 영업이익의 합은 결국 영업활동현금흐름의 합과 대개는 일치해야 한다.

 

-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영업성과의 진실을 말한다.

--> 우리가 언제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지표

--> 벨류에이션을 단순이 PER등의 지표로만 하는게 아니라 장기적 영업활동현금흐름을 통해 주가의 상승 등이 설명됨

 

- 잉여현금흐름((FCF)을 통해 주가 급등을 설명할 수 있다.

--> 우리는 FCF의 추이를 지속 살펴봐야 한다.

 

- 손익계산서에서 비정상적으로 변동하는 항목을 찾아보자

-->  비정상적인 급증(급감) 등 이상항목은 영업활동의 어떤 변화를 나타냄

--> 투자내역자금조달 내역을 주목해서 보자

 

- 재무상태표의 자산변동 = 현금흐름표의 투자활동현금흐름

--> 특히 유형자산을 최우선으로 살펴본다.

 

- 재무상태표의 자본과 부채의 변동은 자금조달 내역이다.

--> 재무상태표의 자본,부채 변동 = 현금흐름표의 재무활동현금흐름

 

- 자본변동을 확인하는 3단계 절차

 1) 재무상태표의 자본의 증감 확인

 2) 현금흐름표 상의 '재무활동현금흐름'확인
 3) 재무제표 주석내용을 확인해 유상증자 사유를 파악

 

- 부채항목의 큰 변동을 살펴보는 3단계 절차

 1) 재무상태표에서 부채의 증감 확인

 2) 현금흐름표 상의 '재무활동현금흐름' 확인

 3) 재무제표의 관련 주석을 찾아본다.

 

- 영업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해본다.

 - 고정비란?

: 매출이나 판매량에 상관없이 매해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으로 지속적 성격(인건비(급여),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등)

 

 - 변동비란?

: 매출이나 판매량에 따라 변동해 발생하는 비용으로 매출액에 연동되는 성격(매출원가, 판매수량과 직접 연동하는 성격의 판매비 등)

-->매출액증감률로 비용변동의 적정성을 따져본다.

 

- 비현금성 비용(수익)에 주목

 - 이 영향으로 실제 기업의 가치가 평가절하되지 않는지를 확인해봐야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는 매년 자산가치를 인위적으로 감소시키는 과정에서의 비용으로 실제 가치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금유출도 발생하지 않음)

 

- 감가상각비는 대규모 투자지출 이후 급증한다. 이후 상당 기간까지 감가상각비는 유지되어 순이익에 부정적이나, 투자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함께 급증

 

- 매출채권 + 재고자산 = 운전자본

--> 갑자기 급증하는 지 체크해봐야 한다.(ex. 매출액 증가는 정체되어 있는데 매출채권이 급증하면 안좋은 신호)

 

- 기초재고 + 당기매입 = 매출원가 + 기말재고

--> 재고자산 즉 기말재고가 급증하면 매출원가는 그만큼 감소 -> 영업이익이 급중

 

- 높은 영업이익률은 주가 레벨을 높인다.

--> 동종업 대비 높은 PER 레벨 가능?

--> 높은 영업이익률은 경제적 해자의 힘

 

- 영업이익성장률은 주가의 상승을 설명한다.

 

-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성장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 가치주는 투자수익성(ROIC)을 살펴봐야 한다.

  - 투하자본이익률(ROIC) = 세후영업이익 / 순영업자산(영업에 순전히 사용될 자산)

--> 보유한 영업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영업이익창률능력을 살펴봐야 한다.

 

- 가치주의 투자수익성 평가엔 ROIC가 적합하다.

그 이유는?

1)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자산 = 순영업자산

2) ROE는 부채를 확대해 높일 수 있음

 

- 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괴리가 크다면?

1) 영업활동현금흐름 > 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 때문에 이익보다 영업화동현금흐름이 큰 것은 보통 정상

 

2) 이익 > 영업활동현금흐름

: 당장은 현금이 들어오지 않는 각종 자산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 외상매출이 회수가 안되어서 매출에 비해 영업활동현금 유입이 되지 않는 경우

 

- 잉여현금흐름(FCF)

: 기업의 본원적 생산 및 판매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고 영업자산에 투자하고도 남은 현금

 

- 잉여현금으로 급등주를 발굴한다

: 영업에 대한 투자시점과 영업에 대한 투자 후 실제 영업활동현금흐름 증가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

  (영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면 일시적으로 현금흐름이 악화되지만 차후에 대규모 투자에 걸맞는 영업성과를 창출하는지 예의주시해야 한다.)

-->(1) 잉여현금흐름이 급감하는 시기를 포착 : 투자활동현금흐름이 급증한 시기

    (2) 대규모 투자지출 이후 잉여현금흐름이 다시 급증하는지 살펴봄 : 과거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와야

    (3) 영업에 대한 투자지출 사유를 발견한다. : 투자가 진실로 차기 이후 매출과 영업확대에 기여한 것인지를 가늠하기 위해선 구체적으로 투자 사유와 금액을 파악해야 한다.

* 신규 취득한 유형자산에 대한 매년 감가상각만큼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재원을 부채로 조달하는 경우 매년

  이자비용이 늘어 매년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 주가에 대응하는 재무제표의 가치요소 4자기

--> 이익, 순자산, 현금흐름, 매출액

 

- 이익의 질을 봐야 한다.

(1) 이익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클수록

: 실제로 업황은 더 좋은것, '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 간 조정항목'을 살펴보면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각종 자산의 손상차손, 운전바존의 변화(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급증한 경우 이익의 질이 좋지 않음)

 

(2) 지속적 손익항목이 일시적 손익항목보다 많을 수록

: '판매비와 관리비'항목은 통상적으로 지속적 손익

  '이자수익'(배당금, 부당산임대수익);이자비용'

  보유한 자산 및 부채의 공정가치 변동 때문에 발생하는 일시적 손익

 

(3) 회사가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할 수록 좋음

: 어떤 지출에 대해서 자산화 하는지 비용처리를 하는지(특히 연구개발비)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와 관련해서 상각기간을 짧게 잡는 경우

 유,무형자산에 대한 자산손상을 발생 즉시 인식하는 경우

 

(4)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5) 주력사업의 매출성장이 높을수록

 

(6) 지속적인 투자지출을 감행하는 경우

 

-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수익가치 + 조정가치(매출이나 이익에는 드러나지 않는 재무제표에 드러나는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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