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진 프로님
-시장에 기회 요인이 많다고 생각함. 변동성은 클 것으로 생각
(변동성의 이유는 —> 쏠림현상에 대한 해소과정에서 나타날것으로 생각)
공급과잉 / 기업 내/외부의 문제에 의해(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과거 마이크로소프트 사례(매출액이나 이익 수준은 올랐으나 주가는 거의 1/3, 1/4 토막 남)
-의외로 실적이 괜찮은데 주가는 크게 못오른 종목들이 있음—> 이러한 회사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예시. 사료회사 들을 예시로 보면 현재 이익은 사상 최고 수준임)
-하지만 주가와 실적의 괴리감으로만 투자할 수는 없으나 투자 난이도가 어느때보다 낮아져 있는 상황이 많음—> 거듭 이야기 하지만 투자의 기회가 많이 있다는 이야기
-> 투자의 ‘안목’을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함(꿈으로 오른 주식을 되돌아 볼 때)
-호르몬 중 하나인 ‘도파민’은 인간이 투자에 있어서 자기 꾀에 넘어갈 수 있게 만듬(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나 스스로의 스토리에 빠지게 함)
—> 과도한 도파민 분비가 스토리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장기적으로 숫자로 말하는 사람에 비해 무지한 것음
- 문병로 교수님의 책을 인용하여 관점의 중요성을 이야기
우리는 패턴 인식 성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물을 은유를 통해 이해를 잘 함
(예시. 2018년 자동차 산업 다 망하는 스토리로 인식, 지금은 수소/전기차로 성공하는 스토리로
2018년 현대차IR자료를 보면 이미 내용이 다 있었으나 사람들이 믿지 않고 있었음)
- 숫자중심으로 기업을 바라보는것과 스토리 중심으로 기업을 바라보는 것은 완전 다른것임
-워렌버핏 투자에 있어서 확률적으로 접근(긍정시나리오/부정적시나리오)—> 긍정의 시나리오에만 매몰되지 않음
기대값과 현재 형성된 가격을 보고 잃을게 별로 없을때 투자를 함—> 이것이 바로 안전마진이라고 생각함
-실패하는 투자자의 공통적 특징은 자기 생각과 다른 시나리오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않음,오로지 상상하는것에만 집중
- 사이클에 대한 서명(돼지 사이클)
산업의 사이클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함(아래 레이달리오의 사이클 설명은 참고용 자료)
https://youtu.be/4rn0kYeoZLo
사이클에 대한 설명
돼지가격의 상승으로 시작 -> 사람들이 더 많은 돼지 사육하고자함 -> 새끼돼지 가격 상승 -> 암퇘지를 팔지 않으려고(새끼돼지를 낳으니까) -> 암퇘지 공급 감소 ->
도축 가격 상승(돼지가 시장에 별로 안나오니까)->돼지고기를 늦게 품 -> 판매상도 판매를 보류(가격이 상승할것으로 생각하니까)->사재기 벌어짐 -> 가격은 급등 (중요변화 3가지(대체수요 찾음(닭고기 등), 새끼돼지 개체수 증가, 사료 가격 급등-> 사육비 늘어남)) -> 이런 과정이 수개월 소요됨->돼지고기가 시장에 넘쳐남 ->
가격 급락 -> 가격이 낮아지면 다시 수요가 증가 -> 사육 개체수 줄임 - 다시 시간이 지나면 사이클 시작
-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인간의 탐욕이며 다른 산업의 사이클도 대부분 이런 사이클을 그림(예시, 화학사이클)
- 사이클을 이해한다면 앞으로 기회가 많을 것으로 봄
-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는 기반이 살아있는 산업군들이 있음, 그러나 단점은 저성장
—> 그러다가 변화가 생김(예시)경쟁사의 몰락, 신규 수요,원재료 하락,편견없는 투자층 발생(투자시장의 신규 진입자) 등)
-기업분석시 기본적인 분석만 해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음
가격(P), 물량(Q), 비용(C)만 봐도 기업의 이해도가 크게 커질 수 있음(매출, 이익)
판매량 / 가격 / 영업레버리지(고정비,변동비) / 비용효율성/ 투자효율성
-> 이런것들을 파악하는 것이 분석의 기초이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차트와 뉴스만 보고 투자를 함
- 사업보고서를 읽을 때 잘 봐야하는 것(영업이익률이 높은 회사는 이러한 단어가 나올 가능성이 큼)
소모성부품 / 기술축적에 장기간 소요 / 노하우 / 제품신뢰성이 바탕이 되고 / 진입장벽이 높고
구매시 가격 납기 품질 중 품질이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 / 높은 기술력 요구 / 장기간 시장 주도 독과점 / 시장이 높은 성장률 보임 / 2020년 이후에도 온라인 광고시장도 많이 성장할 것이다.
- 매도의 방법
-> 기업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이 회사의 가치에 도달하기까지 기업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힘이 됨
[덧붙이는 나의 생각!]
: 아래 책은 내가 최근에 읽은 다모다란 교수님의 내러티브 앤 넘버스 책이다.
제목처럼 스토리와 숫자를 더하는 힘이다. 위에 정채진 프로님의 말씀을 내식으로 조금 더 해석해본다면 스토리만 가지고 투자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고 이것이 꼭 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다.(아래 책에서 우버, 알리바바 등에 대한 성장주의 스토리와 숫자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나는 성장주 투자를 하면서 과연 긍정적 스토리에 집중하는지 숫자와 연결은 어떻게 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몇몇 산업에서 최근 레포트를 보면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긍정적으로 충분히 볼 수 있는 정황이 있지만 그 반대편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혹은 좀 더 안전마진을 가진 주가와 실적의 괴리가 있는 기업은 있는지
충분히 살펴봐야 겠다고 느꼈다.
오늘도 내 투자스타일을 돌아보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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