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말자

 

21.07.15 오늘의 생각

오늘도 주식시장은 나쁘지 않았고 보유 종목중에서도 괜찮은 실적과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들이 있다.

 

그런데 오늘 mts를 보면서 내가 가진게 2% 오르는데 다른게 5% 오르고 10% 오르면(평소 관심종목)

 

아 내가 왜 저걸 못샀지 하면서 아쉬워하고 자책한다.

 

분명 무언가 잘못되었다... 이건 계좌 수익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주식투자를 하는것은 가족의 행복과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돈''수익'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것 같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돈과 비례해서 행복이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것은 어떻게 보면 장기적인 시각으로 임해야 한다.

 

작은 눈뭉치가 어찌 하루아침에 큰 눈덩이가 되겠는가.

 

잊지말자. 돈 자체가 목적으로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지 말자. 투자는 행복을 얻기 위한 일부 도구이자 수단이다.